 |
| 제목 | 얼굴뼈 다루는 광대축소술, 개인에 맞는 방법 선택해야 |
|---|---|
| 조회수 | 2465 |
|
눈, 코 못지 않게 얼굴형은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V라인과 같은 얼굴형이 선호되면서 콤플렉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사각턱의 경우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 하관이 넓어 보이고 턱 끝이 뭉툭해 보여 턱과 볼이 구별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옆에서 봤을 때 턱 라인이 각 져 있어 인상이 강해 보인다. 이에 콤플렉스 해결을 위해 화장이나 패션, 헤어스타일 등으로 개선을 도모하지만 근원적인 개선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이로 인해 근래에는 성형 등의 의료서비스가 대안으로 부상했다. 광대축소술은 얼굴형의 모양을 다듬어 주는 수술로 사납고 나이 들어 보이던 얼굴형을 부드럽고 갸름한 얼굴 라인으로 만들 수 있다. 쁘띠성형의 경우 비침습적인 반면 반영구적이며 광대축소의 경우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하지만 얼굴뼈를 다루는 광대축소술은 정밀하고 숙련된 기술력을 요하는 수술이다. 따라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성형외과 의료진을 선택해야 부작용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상담 이후 직접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성형외과를 선택할 필요도 있다. 광대축소술은 자칫 안면신경손상이나 안면비대칭 등과 같은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유노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은 “뼈를 깎아 내거나 절골해야 하는 광대축소술은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술기와 경험이 중요하다”면서 “사전에 담당의와 개인 면담을 통해 정밀 진단 후 수술 이후의 결과까지 알려주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광대축소 수술 이후에는 빠른 회복을 위해 냉찜질을 수시로 하고 심장보다 머리를 높게 유지해야 한다. 출혈이나 부종은 개인차이가 있지만 보통은 3~4일이 지나면 서서히 없어지며 최소 한달은 주의해 관리해야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