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목 | 짧은코성형, 까다롭게 이뤄지는 이유는 |
|---|---|
| 조회수 | 2210 |
|
외모에 대한 사회 기준이 높아지면서 이른바 '취업 성형'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가 하면 외모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자연스레 유명한 병원을 찾는 발길도 늘어난 추세다. 특히 얼굴 중심에 위치한 코는 얼굴의 입체감을 표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코의 끝이 위로 솟구쳐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 짧은 코 혹은 들린 코의 경우 단순히 콧대가 낮은 문제를 넘어서 이른바 '돼지코'와 같은 달갑지 않은 별명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복이 없다는 말도 종종 듣게 해 더 큰 외모콤플렉스로 자리 잡을 수밖에 없다.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있는 짧은코는 코뼈와 비중격 연골, 그리고 코끝 연골이 작고 부족해 코끝의 피부 조직이 부족해 발생하는 것이 원인으로 부족한 조직을 늘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 필수적으로 코 성형을 고려하게 된다. 또 한가지 원인으로는 코 수술 후 구축현상으로 인해 들린 코 모양으로 변할 수도 있다. 강남 유노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은 "무엇보다 이때, 비중격과 코끝 연골의 위치를 아래로 내려주는 수술은 비교적 효과적이나 그 위를 덮고 있는 피부조직이 늘어날 수 있는 정도에는 한계가 있어 코 수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분야에 속한다. "고 전했다. 특히 대부분의 짧은 코와 같은 들린 코에서는 그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코 높이 수술과 코끝 성형술로 개선 가능하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비중격 연골을 이용해 비중격 하단부에 덧대어 줌으로써 하방으로 코의 길이를 연장해야 한다. 일반적인 코 끝 성형은 자연스럽게 내려주면서 코의 길이를 연장시키지만 들린 코의 경우 피부뿐만 아니라 코 안쪽의 비중격 등 코의 길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짧기 때문. 이에 김 원장은 "반드시 코성형에 일가견 있는 전문의를 찾아 코끝과 입술이 이루는 각도 그리고 코끝의 피부 조직 등을 면밀히 살펴 체계적인 수술 계획에 따라 정확한 코 성형이 이뤄져야만 짧아 보이는 코 모양을 개선하고 정면에서나 측면에서 자신 있는 입체적인 얼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고 강조했다. 한편, 코 성형 수술 후 구축현상 등의 부작용으로 인한 후천적 짧은 코, 들린 코의 경우 1차 수술에 사용된 보형물을 제거하고 피부 조직이 부드러워지기까지 기다린 뒤에 재수술을 시행하게 되며, 조직이 부드러워지기까지는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재수술 시에는 비중격 연골이나 자가연골 등을 이용해 코끝을 늘려야 하므로 귀 연골 등 여러 연골을 이용한 짧은코성형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이 좋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963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