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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쌍커풀 재수술 계획 어떻게 세워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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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인구 1만 명당 미용 시술 건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교적 간단하게 여겨지는 보톡스나 필러 시술은 물론이고 눈, 코 성형 역시 상당히 대중화되어 있다. 실제 눈성형으로 유명한 병원을 찾는 환자 대부분이 쌍커풀이 없는 사람들 중에서는 주위에 한두 명 빼고는 대부분 눈성형을 하는 추세라고 입을 모은다. 쌍커풀 수술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적고 무엇보다 쌍커풀 라인을 만들어 주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얼굴의 인상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문제는 부작용. 강남역 유노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은 “개인의 이목구비, 그 중에서도 눈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트렌드와 비용에만 맞춰 쌍커풀 수술을 진행해 불만족스러운 결과 혹은 부작용 등의 문제로 쌍꺼풀 재수술을 문의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쌍커풀 재수술은 라인과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아 변경하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특히 대표적인 재수술 원인으로 쌍커풀 라인이 너무 큰 경우를 꼽을 수 있다. 이 경우 원래의 절개선을 포함해 다시 절개한 후 높게 교정된 부위를 풀어주고 쌍커풀 라인 크기를 낮추어 다시 교정한다. 반대로 쌍커풀 라인이 흐려진 경우 수술 전보다 못한 이미지를 주기 십상인데, 이는 쌍꺼풀 라인이 풀려서 생겨나는 증상으로 마찬가지로 다시 절개 후 고정을 견고히 하는 재수술이 필요하다. 만약 절개법 수술 후 쌍커풀 흉터가 심해 눈에 띌 정도라면 흉터 조직을 포함해 피부를 완전히 제거하고 다시 고정해 봉합해야 한다. 김 원장은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아 소세지처럼 보이는 눈매 역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다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쌍커풀 재수술은 근본 이유를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찾아야 하는 만큼 의료진의 역량이 수술의 성태를 달리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다양한 변수를 따져 보고, 첫 수술의 문제점과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눈 성형 전문의가 수술 전 상담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쌍커풀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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