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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심한 비중격만곡증, 휜코성형 으로 치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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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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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휜코라 하면 단순히 콧대가 휘어있는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코는 코뼈와 코연골, 비중격연골 모두 휠 수 있는 만큼 각각에 대한 진찰과 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선천적 또는 발육 이상, 외상 등에 의해 비중격이 휘어져 있거나 비틀린 상태인 비중격만곡증이 심할 경우 휜코성형 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다.
강남역 유노성형외과 김신영 원장은 "외부에서 코를 봤을 때 가운데 축을 이루고 있는 콧날이 있고 콧날 양쪽에 지붕 형태의 콧등이 있다. 내부에서 보면 양쪽의 지붕 모양의 콧등을 중앙에서 받치고 있는 벽이 있는데, 이를 비중격 이라 한다. "고 설명했다. 비중격이 정상인 사람은 코 속 통로가 곧고 넓지만 비중격이 휘면 통로가 좁아지면서 잦은 코막힘과 비염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경우 콧등과 비중격연골이 휜코는 비중격연골의 휜 부위 일부를 절제하고 휜 부분을 펴주는 비중격 성형술로 연골의 휜부분을 교정한다. 이와 함께 비대칭인 코연골도 바르게 잡아주는 휜코성형으로 하여금 비중격만곡증을 교정하는 동시에 예쁜 코 모양을 기대할 수 있다.
비중격 성형술 후 필요한 경우 콧등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해 얼굴 전체적인 측면에서 자연스럽게 비대칭을 해결할 수도 있다.
다만, 김 원장은 "이처럼 콧등과 비중격 모두 개선해야 하는 휜코성형은 코 안과 외부를 같이 수술하는 만큼 일반 코성형 보다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코의 해부학적 구조와 코성형에 정통한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따라서 "휜코성형 또한 코성형 잘하는 병원을 우선으로 찾아야 하며, 일정기간 경과 후 수술 전후 변화를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술 결과에 자신하는 의료진에게 수술을 맡길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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