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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끝성형, 펑퍼짐한 코끝 교정하는 코성형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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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019 |
얼굴의 중앙에 위치한 코는 눈과 함께 사람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만큼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행해지고 있다. 이른바 ‘돼지코’라 불리는 짧은코나 ‘주먹코’와 같은 복코 교정을 위해 코끝 성형이 대표적인 예이다. 코가 짧고 코끝이 들려 있는 짧은코는 콧구멍이 드러나 보이는 탓에 외관상 보기 싫을 뿐 아니라 환자 본인에게도 큰 스트레스다. 코끝을 이루는 날개 연골이 위로 올라가 있는 경우 코끝도 들려 보이는데, 이러한 경우 날개 연골의 위쪽을 잘라주고 다리를 아래쪽으로 고정하는 연골 재배치만으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짧은코 정도가 심한 경우라면 연골뿐만 아니라 점막, 비중격 등 코의 모든 요소가 부족한 만큼 이를 모두 보충하고 개선시켜줄 필요가 있다. 연골성형술로 코끝의 길이를 늘려주고 부족한 부분은 비중격연골과 날개 연골 사이 추가적인 연골 이식을 진행한다. 이때, 콧대와 코끝을 더 높이고 싶다면 융비술을 병행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짧은코성형을 찾는 환자 대부분 코가 작고 코끝이 짧기 때문에 비중격 연골의 크기와 양도 적다. 이에 안전한 범위 내에서 충분한 양의 비중격연골을 채취할 수 있는 코끝성형 잘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코끝의 피부가 두꺼워 코끝이 주변과 경계가 모호한 경우, 코 끝에 지방층이 많아 복코처럼 보이는 넓고 납작한 코끝은 피하지방과 살을 제거하고 코끝을 높여주는 비교적 간단한 복코성형을 통해 오똑한 코를 완성할 수 있다. 다만 과다하게 코끝 조직을 제거하거나 출혈을 제대로 지혈하지 않으면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오히려 더 흉터가 과도하게 생겨 복코가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김신영 유노성형외과 원장은 "코끝 교정을 위한 코성형을 고려 중이라면 수술 전 원인이 되는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 전과정을 책임지는 병원을 우선으로 찾는 것이 바람직하며, 코성형 잘 하는 곳으로 유명한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기 바란다."고 조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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